사과를 맛있게 먹는 법



사과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잘 씻어서 껍질째 통째로 먹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사과의 영양소 대부분이 껍질과 껍질 아래 과육층에 저장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비타민 C나 당분이 대부분 이 부분에 축적되어 있답니다 .
냉장 보관된 사과(2~3℃정도의 온도에 보관된 것)를 바로 꺼내 먹는게 맛이 좋습니다



해오름 부사(후지) 사과는 껍질째 먹기에 아주 좋은 사과입니다.
한약의 부산물 등으로 퇴비를 만들고 제초제를 전혀 쓰지 않고 농사 짓기 때문에 인체에 안전합니다.
가을 겨울에 수확하는 해오름 사과는 껍질째 먹어도 매우 안전하고 맛이 좋습니다.

껍질을 깍아 먹을 때는 얇게 깍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과는 깍아서 공기중에 두면 과육이 갈색으로 변합니다.바로 깍아서 먹는 것이 가장 좋지요.

이를 방지하려면 1L 물에 1g의 식염을 넣은 식염수(1,000 배액)에 담궈 두면 되는데 이 경우 농도가 지나치면 짜고 쓰게 느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이건 권장하고 싶지 않네요)


[사과를 싱싱하게 보관하기]

샐러드나 샌드위치용으로 쓰려고 이미 껍질을 벗겨 놓은 사과는
금방 변색되어 샐러드를 먹는 동안 색깔이 변한 사과를 먹어야 하는 일이 생기지요.
사과나 밤 배등의 과일은 과육이 상처를 받아 공기중에 노출 되면 갈변이 일어나요.
칼로 과일을 자르거나 과피를 벗기면 과육 중의 성분이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호흡이 증가 되고 에틸렌 가스가 생성 되면서 갈변이 일어 납니다. 갈변의 원인 효소는 폴리 페놀 옥시다아제(ppo)라는 효소에 의해 갈변이 생기지요.

이럴땐 레몬즙을 조금 탄 레몬술을 사과에 뿌려 둡니다.
식사 시간 내내 새콤하고 싱싱한 사과를 먹을 수 있어요